이름: ***

나이:38(여) 

닉네임:아줌마홧팅 

복용기간:60일 

신장:157cm 

감량 전/후:72kg->59kg 

감량정도:13kg 

치료소감:

5월에 늦둥이 둘째를 출산하고 75kg까지 체중이 증가했어요.
임신기간에도 힘들었지만 출산 후 산후우울증에 대인기피증,
특히 아기를 돌보는 일이 힘들고 지치고 허리통증에 발바닥 통증,
온몸이 피곤하고 붓고, 수면부족까지..
체중을 줄인다는건 엄두도 못내고 있었죠.
그런데 신랑이 백비 얘기를 하더군요.
몇년전 첫아이 낳고 빠지지 않던 살들이 백비로 인해서
결혼전 몸무게로 되돌리는 사건(?)이 있었죠.
58kg~47kg..45일만에 11kg 감량했지요.
신랑의 권유도 있고, 저도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바이오젠으로 힘들게 도전을 했죠.
한번의 경험이 있어서 방법은 알고 있었으나,
아기 때문에 운동은 엄두도 못내고
임신기간 동안에 먹던 습관이 익숙해서 걱정이었어요.
하지만, 모든 버릇이 그렇듯이 초반 한주는 힘들었지만
둘째..셋째주로 넘어가면서 적응이 되더군요.
몸이 가벼워지면서 아기돌보기도 수월해지고..
60일…13kg 감량..제일먼저 제자신이 웃는 일이 많아지더군요.
백비는 운동없이도 감량이 되구요.,
제 경험으로는 유지기를 잘넘기면 요요가 오지않았어요.
나이가 있어서 기초대사량이 예전보다 많이 떨어져
더디 빠지면 어쩌나 걱정도 했어요.
백비를 하면서 체지방을 빼기가 정말 힘들었지만,
체지방이 다시 찌는 시간도 길더군요.
특히 체지방이 빠지는 시기에는 체중계가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체형 변화가 뚜렷했어요.
처음 감량한 후 유지기에도 스스로가 칼로리 체크가 되더군요.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되도록 찌거나 굽는 요리로 바꾸게 되구요..
당연히 주부이기에 가족의 건강도 챙기게 되더군요.
지금도 2차 진행을 계속하고 있구요..
경험이 있던 만큼 2차도 잘하고 싶어요.
백비의 효과는 두번이나 체험을 했으니 믿어 의심치않구요.
꼭 성공해서 48kg까지 빼고 싶어요.
몇 달 있으면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예쁜 옷 입고 신랑이랑 울아가랑 같이가서 축하해줘야죠.
백비는 성실하게 하면 속이지 않는 것 같아요.
물론 제 자신에게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