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나이:31(여) 

닉네임:쵸코짱 

복용기간:55일 

신장:158cm 

감량 전/후:76kg->63kg 

감량정도:13kg 

치료소감:

예전에 백비를 진행한 경험이 있어서 다시 또 찾게 되었습니다.

살이 빠진후 자신감에 찼던 저는 친구들과의 모임이 잦아지고 회식이 늘다보니 잦은 폭음과 폭식을 하게되었습니다.그렇게 지내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예전에 입던옷들이 맞질않고 점점 사람들앞에 서는것이 두려워졌습니다.결혼한지 6년이 되었는데 아기는 생기지않고 주변에서나 병원에서나 살을 좀 빼보면 어떻겠냐는 권유를 하더군요.살을 빼야 하는것을 알면서도 어찌나 그런말들이 가슴에 비수를 꽂던지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었습니다.또 회사에서 입던 유니폼66이였는데 맞질않아 77로 바꾸고 사람들이 "너 왜 점점더 살이 찌냐?"그소리에  더더욱 살에 대한 스트레스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전에 살을 빼본 경험이 있던 백비가 생각나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돈 버리는일 절대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거금을 들여 백비를 주문했습니다.
백비 시작하기전 사진도 찍어놓고 기필코 이번에는 비만졸업앨범까지 등재를 해보겠다 마음먹었습니다.하루하루 술좌석을 피하기도 하고 모임도 빠지고....맛있는 음식들을 다 마다하고 정말 이악물고 열심히 했습니다.
어느날부터인가 얼굴이 조금씩 헬쓱해 지는것이 눈에 들어왔어요.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하루하루 수분절제하며 음식 유혹을 뿌리치는것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하지만 예전에 먹던 술과 인스턴트 음식들을 멀리하다보니 식단 반찬도 거의 채식으로 바뀌고 음맛이 조금씩 바뀌어 지는게 보였습니다.마음같아선 단식기간을 많이 늘려 빠른 감량을 보고 싶었지만 회사를 다니다보니 그것이 뜻대로 되질않더군요.그래서  내맘대로 진행방식을 계속 하게되었습니다.그래도 백비가 효과가 좋은지 감량은 꾸준히 되었어요.아마도 어떤 다이어트 보다 영양면이나 감량속도나 빠르다고 봅니다.예전에 이것저것 다이어트를 많이 해봤거든요.
현재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유지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입던 옷들이랑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되다보니  사람들앞에 서는것도 자신감이 생기고 생활의 활력소도 얻은거 같구요. 앞으로 용돈을 조금더 모아서 2차 감량에 도전해보려고합니다.50kg정도 되면 임신계획도 다시 잡아보고요.ㅎㅎ

아참!저번 백비 서포터즈에 선정되어 온 제품들덕에 많은 도움받았습니다.
그런 이벤트가 자주 있었으면 하고요~ㅎㅎ
이런 좋은 백비를 만들어주신 원장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비만인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구세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