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나이:25(여)

닉네임:sunshine 

복용기간:30일 

신장:167cm 

감량 전/후:68.8kg->59.1kg 

감량정도:9.7kg 

치료소감: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까지는 그래도 체격급수‘다’에 앞에서 세 번째 앉는 지극히 평범한 아이였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엄청난 식성을 자랑하며 키도 무럭무럭 체중계 바늘도 쑥쑥 올라가버려 중2때는 반에서 덩치 큰 여학생이 되었습니다. 1년에 꾸준히 무려 10kg씩 쪄 왔으니까요. 시간이 지나 성장은 멈췄지만 식욕과 식탐은 더했으면 더했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이어트라는 것을 왜 하는 건지 왜 해야 하는 건지 깨닫지 못했지만 대학교2학년 때 무려 76kg이라는 쌀 한가마니에 가까운 몸무게에 충격을 받아 바로 헬스클럽에 등록을 했습니다. 하루 평균 2시간씩, 일주일에 5일 이상 운동하고 하루 두 끼 소식하여 5개월에 걸쳐 14kg을 감량했지만 5개월 정도 유지하고 시간이 갈수록 해이해져 10kg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시 감량에 시도해 빠지고 찌길 여러 번 반복하다가 고가의 다이어트제품들에 혹해 여러 번 울기도 했습니다.

백비를 알 게 된 건 1년 전쯤..같이 아르바이트하던 동생이 단기간에 살을 빼고 돌아와 저에게 권해주었지만 믿지 못했습니다. 1년이 지나 ‘이번이 마지막이다’ 라는 심정으로 반신반의로 시작하였는데 한 달이 지난 지금 백비 맹신자가 되어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독하게 빼보자는 맘 갖고 5252방법으로 시작했으며 첫 주 7일 만에 5kg을 감량하여 너무 기쁜 맘으로 나머지 날들도 진행할 수 있었는데 종합비타민제를 같이 섭취해줬으며 시작한 지 1주일이 넘어갈 때 변비가 심해져 매일 아침 골드키위1개씩 먹어주었어요. 경험해보니 키위가 변비에 좋더라구요. 단식날은 칼슘보충을 위해 무지방우유도 200ml씩 꼬박꼬박 마셔주었습니다. 전 소식날이 제일 어려웠던것 같아요. 뭘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얼만큼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조금씩 먹어주었습니다. 30일 마치고 휴가를 바로 가는 바람에 유지기를 갖지 못하고 일탈을 하여 2.2kg증가하였으나 1주일사이에 다시 원상복귀하고 지금은 1kg정도 더 감량하였습니다. 심할 때는 88, 77이 겨우 맞던 저였습니다. ㅜㅜ 얼마전 백화점에 가서 ! 이월상품세일을 하길래 겨울옷을 미리 구입했는데 55가 맞는거 아니겠어요?! 얼른 집어왔답니다. 이렇게 빠른 시일내에 건강하게 감량을 할 줄은 몰랐습니다. 백비를 왜 지금에서야 시작했는지 후회하고 또 후회합니다. 몇 살이라도 젊었을 때 했다면 훨씬 더 많은 기쁨을 누렸을텐데요. 단지 날씬해져서 만족하는 것 외에도 전 중2때 초경을 한 후로 적을 땐 1년에 한번, 그래도 자주한다 싶을 땐 3~4개월에 한번 할 정도로 생리불순이 심했습니다. 한약을 먹어도 그 때 뿐이고 양약을 먹어도 그 때 뿐이었는데 백비로 인해 체중감량이 되니 한약이나 양약을 따로 먹지 않아도 30일주기로 하는거 아니겠어요?!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건강과 미모를 한꺼번에 되찾게 되어서 무척 기쁘답니다.

백비는 제 인생의 전환점인 것 같아요. 자신감을 찾게 되어 성격도 더 활발해지고 명랑해졌답니다.

지금은 꾸준히 운동하고 있어요. 하루에 40분이상 걷고, 훌라후프도 20분이상 하고 일주일에 적어도 4일은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감량도 중요하지만 유지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유지기1달 끝나면 5kg정도 추가감량하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특가행사일 때 미리 구입해 놓았거든요^^

망설이시는 분들~주저마세요~저도 믿지 않아 1년 후에 시작했지만 더 일찍 시작했으면 좋았을 걸..하고 후회하고 있답니다. 무엇이든지 자기 노력에 따라 결과가 나타나는 것 같아요. 백비에 확고한 의지만 더 첨가한다면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백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