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나이:36(남)
닉네임:푸름앙
복용기간:1개월
신장:181cm
감량 전/후:94kg->80kg
감량정도:14kg
치료소감:
(저희 남편과 제가 같이 백비 다이어트를 했고 사진은 남편 사진 입니다.)
우연잖게 생생을 만나 다이어트를 한지 3개월이 넘어가는군요. 저도 아이를 출산하고 불어난 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든요. 혼자 할 맘도 생기지 않고 해서 몇 달을 미뤘습니다.
어느날 아기아빠한테 생생에 대한 얘기를 했더니 같이하면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너무너무 좋았죠.^^
애기아빠 몸무게는 99kg -> 94kg 등산으로 감량된 상태였거든요. 백비를 시작할 때 애기아빠는 181cm에 94kg..저는 160cm에 54kg.. 백비로 시작해서 진행하던 중 힘들어서 애기 아빠는 바이오젠으로 교환해서 한달을 채웠습니다.
빠르더군요. 유지기 보름동안네 추가감량까지 80kg를 왔다갔다 합니다.
얼마전 종합검진을 했더니 담당 의사선샌님께서 몰라 보시더군요. 애기아빠는 고혈압,고지혈증,지방간,고콜레스트롤..등등이 있었는데 모든 것이 정상인의 수치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외모상 사람들이 놀라는것도 기분 좋지만 건강이 이렇게 좋아질거라곤 전혀 생각을 못햇거든요.
저는 아직 목표체중이 45kg이라 3kg 추가 도전중입니다. 애기아빠도 5kg더 감량하고 싶어하고요.
(제 사진까지 보내면 다른 분들 화 낸다고 참으랍니다.^^;)
얼마전 애기 돌잔치에 주제는 애기아빠 살 빠진거였어요. 둘다 처녀총각 같다고요..
줄어든 허리사이즈 (4034인치)로 수선이 불가해서 옷을 사 주고는 있지만 날씬해진 몸 때문에 매일 거울 앞에서 기분 좋아 웃는 애기 아빠 때문에 저도 같이 신이 납니다.^^
생생 다이어트 일기에 동참은 못했지만 열심히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목마름 뒤에 오아시스는 경험해 본 사람만이 그 달콤함을 알 수 있으니 열심히 하시라는 말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생생! 많은 발전 있으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