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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비졸업앨범

여러분 백비에 꼭 도전하세요~ 새로운 인생을 가져다 줄겁니다. 화이팅!!

백비몰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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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나이:23(여) 


닉네임:치마입을래 


복용기간:2개월 15일 


신장:165cm 


감량 전/후:81.5kg->58.5kg 


감량정도:23kg 


치료소감:


어렸을때부터 소아비만 이였던 저는 스무살 넘으면 자연스레 살이 빠질거라는
어른들의 얘기를 믿어버렸습니다. '언젠가는 빠지겠지 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아무 신경 안쓰고
마구 먹어댔어요. 아무도 제 식탐을 말릴수는 없었어요.

점차 불어나는 살들은 저를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에 시달리게 만들더군요~
한여름에도 감기가 여러번이나 걸리고 걸을때마다 무릎에 고통이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스무살이 돼도 스물한살이 돼도 살은 빠질줄은 몰랐어요.
그때부터 다이어트와의 전쟁은 시작됐어요.

첨엔 엄마가 소개해준 재활병원에서 배에 지방분해침을 맞아봤어요.
처방해준 약을 먹기도 했는데.. 리덕*이라고 식욕억제해주는 약이 었어요.
살이 빠지나 싶더니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해서였는지 의지부족이였어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다 알죠? '요요현상'이 저를 가만두지 않더군요.
그나마 빠졌던 살이 배로 더 불어났어요.
몸이 점점 망가져감을 서서히 알게 되던때..어디서 한약으로 살을 뺐다는 사람을 보게됐어요.
그게 백비인지 뭔지 몰랐던 저는 무심결에 검색창에 "한방다이어트"라고 쳐보게 됐는데
그때 처음으로 눈에 들어 온게 "백비다이어트"였어요.
운동은 커녕 움직이는 자체를 싫어했던 저는 백비다이어트의 첫 번째 장점인 운동을 굳이 안해도
된다는 문구가 제 눈앞에 머물렀어요.

'모아니면 도다'라는 생각으로 거금을 들여 바이오젠식이섬유로 시작을 했습니다.
1차때 8kg을 감량 했지만 유지를 잘못 보내서 다시 도루묵이 되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남자친구 고모님께서 '너 살좀 빼야겠다~ 다 큰 처녀 몸매가 그게 뭐니?'
이말을 듣는 순간 눈앞이 노래지더라구요. ㅠ.ㅠ 그야말로 충격이였죠.
그때 뇌리를 스치고간 것이 있었으니 바로 백비였구요. 꼭 살빼서 고모님앞에서
당당한 모습 보여주겠노라고 이를 악물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한번 해봤던 경험이 있던지라 시작은 수월했어요.
단 갈증과 식욕을 참는게 정말 힘들긴 했지만요. 그때마다 댓글 달아주시면서 힘내시라고
기운내시라고 말씀해주시던 백비식님들 덕분에 다시 힘을 낼수 있었구요~^^
간간히 걷기운동 해주고 TV 볼때마다 스트레칭, 훌라후프해주고 피나는 노력을 했죠.
30일쯤 지났을까 문득 거울을 봤는데 제가 아닌줄 알고 깜짝 놀랬어요.
그때부터 불이 붙어 더 빡세게 하기 시작했어요.

시작한지 2개월째 몸무게 쟀을때 61kg였어요.
주위에서 그만 빼라고 뼈밖에 안남겠다고 하는 소리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어요.
그후로 보름동안 더해서 2.5kg 감량을 햇습니다.
그래서 58.5kg구요. 총 23kg의 감량을 맛보았습니다!!
백비를 접고 6개월정도 유지기를 보내다가 목표체중 50kg에 도달하고자 다시 3차 백비 시작했습니다. 하하

백비졸업앨범에서 20kg 넘게 뺀 사람들 이야기가 남의 얘긴 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제 이야기가 될 줄은 누가 알았겠어요^^ 꿈에도 몰랐죠~
사진은 원래 졸업앨범에 보낼목적이 없었기에 정석대로 찍어둔 사진이 없어요. 주위에서 하도 보내라고
성화여서 하기전후 사진 대충 꼬집에서 보냅니다.^^;
미리 찍어둘걸 하고 후회가 조금 드네요 ㅎㅎ;

제 친구들 완전 인간승리라면 저를 볼때마다 신기해 하더라구요.
꼭 동물원에 원숭이 쳐다보듯 낄낄대면서 너 아닌 것 같다고 난리도 아니였거든요.
구두를 신어도 발도 안 아프구요. 이젠 무릎도 안아파요.
정말 백비는 제 인생을 180도 바꿔놓았어요.
아무튼 8자에서 5자를 보다니~ 여러분들이 생각해도 완전 인간승리죠?^^
마지막으로 남자친구 고모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어쩌면 제 인생의 전환점을 알려주셨으니까요 ㅎㅎㅎ

앞으로 50kg로 변신하는 저의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내년 여름 비키니를 입고 바다를 거닐 모습을 상상하며..
저에 목표치에 꼭 도달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릴게요!!
여러분 백비에 꼭 도전하세요~ 새로운 인생을 가져다 줄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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