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나이:28(여)
닉네임:희망녀
복용기간:36일
신장:160cm
감량 전/후:57kg->49kg
감량정도:8kg
치료소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입니다. 일생에 한번인 결혼식장에서 누구보다 아름다운 신부가 되고 싶은 마음에 한동안 멀리 하고 있던 다이어트에 돌입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백비를 알게 되었구요. 결혼할 사람인 남친을 만나기 전에까진 오히려 다이어트가 제 생활의 중심이어서 그게 저를 무지 힘들게 했습니다. 그런데 남친이랑 사귀기 시작하면서는 마음이 편해지기도 하구, 남친의 그저 이쁘다는 말을 위안 삼아 밤늦은 식사, 과식 등이 습관화가 되고 말았습니다. 살이 찌는 건 당연지사였죠. ^^
처음 백비를 알게 되고 사이트만 한 달 넘게 열심히 구경했습니다. 솔직히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있었거든요. 남친도 그게 빠지겠냐며 처음엔 그냥 운동이나 열심히 해서 빼라구 하면서 핀잔을 주었습니다. 그래도 한번 알게 된 백비를 잊을 수는 없더라구요. ㅋㅋ
잊지 않기를 잘했죠. 결국 남친도 제가 너무 하고 싶어하니깐 적극적으로 밀어주기로 하구.. 해서 드디어 백비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혼 직전에 할까 하다가 많은 고수님들께서 일찍 시작해서 이쁘게 뺀 다음에 유지기를 거쳐서 자기 몸으로 정착 시킨 다음에 신혼 여행 편하게 다녀오는 게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그렇게 하기로 마음 먹구 곧장 시작했죠. 이젠 누구보다 아름답고 날씬한 신부가 될 자신이 있습니다.
백비를 통해서 얻은 건 단순히 날씬한 몸 뿐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그 동안 위축되어 있던 저에게 자신감이 생겼다는 게 무엇보
다 가장 큰 선물인 거 같습니다. 물론 예쁜 옷들, 작아서 처박아 뒀던 옷들 다 맘껏 입을 수 있는 것도 기분 좋구요. 이젠 남친마저 이렇게 효과를 본 저를 보고는 길 가다가 좀 뚱뚱한 사람과 마주치게 되면 저보다 먼저 [저 사람 백비해야 겠다] 하구 웃는답니다.
백비를 통해 이렇게 예쁘게 살을 뺀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을 빼구 예뻐지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망설이고 계신 분들께 더 이상 늦추지 말구 지금 당장 시작하시란 말씀 드리고 싶네요. 백비를 시작할까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 모두 자신을 사랑하시는 분들일테니깐요. ^^
끝으로 새로운 인생을 제게 안겨준 백비 다이어트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